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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닥터스 VS 뷰티풀마인드 대결구도!

닥터스 VS 뷰티풀마인드 대결구도!





개인적으로 SBS 와 KBS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드라마 모두 의학드라마이며, 같은 요일(월화드라마), 같은 시간, 의학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두 드라마 사이에 차이점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물론 닥터스, 뷰티풀마인드 두 드라마 모두 너무 너무 재밌습니다.


그럼 차이점을 공개해보록 할까요?


먼저 SBS의 드라마, 닥터스 부터 이야기 나눠보도록 할게요!





닥터스/ 월화드라마 / 총 20부작입니다.




닥터스의 이야기를 구성해나가는 주연 배우 4명입니다.


좌측부터 윤균상, 박신혜, 김래원, 이성경입니다.


뭐, 제가 설명 안드려도 잘 아시겠지만 설명드렸습니다.





닥터스가 시청자들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바로!


감성입니다.


특히, 소녀감성?이라고 해야할까요?


여성들의 감성을 잘 자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드라마를 보고 있노라면


흐뭇하게 미소가 나옵니다. 참 신기해요 ^^;





바로! 이러한 부분에서 감성을 자극합니다.


(김래원과 박신혜는 극 중, 선생님과 제자의 관계입니다.)


비오는 날, 기차역 아래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이런 장면!


너무 감성적입니다.



그 감성적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이런 부분에서 더욱 큰 재미가 생깁니다.


더 자세한 부분은 드라마를 참조해보세요!





이번엔 뷰티풀 마인드입니다.


KBS의 드라마 / 뷰티풀마인드 / 월화드라마 / 16부작




뷰티풀마인드의 주인공, 장혁입니다.


드라마 포스터에서 느껴지듯이 뭔가 '차가운' 느낌이 들지않나요?


드라마 주제가 조금은 차갑습니다.


드라마 주제는 주인공 장혁이 가지고 있는 병


'반사회적 인격장애'입니다.




그럼 이 질병은 어떤 질병일까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기본 정의는 이렇습니다.





하지만, 주인공 이영오는 충동적이지도 않고, 쉽게 흥분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이영오는 타인의 감정상태에 관심이 없습니다. 아니, 타인의 감정에 공감이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 보면 싸이코패스와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영오는 어렸을 때부터 타인의 표정을 읽어 심리상태를 알 수 있는 훈련을 합니다.


심리상태를 알 뿐이지 공감은 하지 못합니다.




드라마의 주제는 '공감이란?'이라는 주제가 더욱 어울리겠네요.








물론, 뷰티풀 마인드에서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나옵니다.


하지만, 드라마 중반?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뷰티풀 마인드의 여주는 '박소담'입니다.


박소담의 연기력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그런데!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지 못하는 장혁과 인간성 100% 박소담이





어떻게 사랑에 빠질까요?


그건 바로, 이영오(장혁)가 계진성(박소담)의 표정을 읽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영오는 자신이 읽을 수 없는 표정 이외의 감정이 있다는 판단을 하고


그 때문에 사랑이 시작합니다.


주제가 참신하고 날카롭습니다. 이런 부분이 시청률을 올리는데 한 몫을 할 듯합니다.







닥터스의 주연, 조연들입니다.


닥터스의 출연진보다 조금 더 빵빵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입니다.


닥터스의 출연진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거기에 빵빵한 스토리까지!


뷰티풀마인드는 오랫만에 보는 명품 드라마임에 틀림없습니다.





닥터스, 뷰티풀마인드 두 드라마 모두 월요일, 화요일 같은 시간에 하는


드라마입니다. SBS와 KBS의 대결 구도인거죠!


그리고 하필, 두 드라마 모두 의학 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선택해야한다면?


차라리 보지 않겠습니다.


그만큼 두 드라마는 장점이 돋보이는 드라마들입니다.


각 드라마의 매력과 주제가 돋보이고 그에 따른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극에 달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시각에 하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ㅠㅠ





여기 까지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필력도 좋지 않아 글이 서투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저의 글을 어떻게 보실지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의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칼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