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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박사 꿈꾸기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유가증권 이란? 쉬운 설명.

주식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리고 현재 주식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이 단어를 처음 듣거나

 

보는 사람은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할 수 있을정도로 조금은 생소하고, 조금은 친숙한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유가증권시장... 

 

사실 이렇게 딱 보면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영어 줄임말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이 난해하지만 조금은 친숙한 단어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코스피(KOSPI)란 


코스피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의 줄임말로써 종합주가지수라고 합니다.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목들의 주식 가격을 종합하여 나타낸 숫자로, 주가 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측정하거나 경제상황

 

을 예측하는 지표로 많은 방면에 이용되는 지수 입니다.

코스피지수란 시가총액의 주가지수로 1980년 1월 4일 당시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현재의 지수를 계산합니다.



 




PS. 코스피200은 무엇일까?


코스피200이란 지표는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최우량 200개 기업의 지수를 모아놓은 것입니다.


코스피200 지수의 구성 종목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피와 코스피200은 거의 동일

 

하게 움직인다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코스닥(KOSDAQ)이란?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의 줄임말로 IT, 바이오, 문화와 관련된 고부가가치 기업과 벤

 

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1996년 7월에 개설되었습니다.

 

(기술력있는 중소기업에게 돈을 마련해주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996년 7월 1일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으로 놓고 현재의 지수를 계산합니다. 

 




코넥스(KONEX)란? 



코스피, 코스닥과 마찬가지로 줄임말입니다. Korea New Exchange의 줄임말입니다.


코스닥과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상장기준에 못미치는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에 만들어졌습니다.

 

코넥스 시장은 다른 시장과는 다르게 리스크가 큰 편이기 때문에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 자격 요건이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나 기관투자자 외에 개인이 투자하기 위해서는 1억 이상의 예탁금이 필요합니다.

 

원래 2015년 전에는 3억원이었는데 한차례 낮춰 1억원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3천만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유가증권이란 무엇일까? 



코스피시장을 다른 말로 유가증권시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유가증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증권이란, '권리를 증명한 증서'라는 뜻 입니다. 유가라는 말은 '가치가 있다.'라는 말이고,

 

유가증권은 돈으로써 가치가 있는 증서라는 뜻입니다.

유가증권의 대표적인 예는 우리가 항상 들고다니는 돈입니다. 1만원짜리, 10만원 수표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앞서 배운 주식도 유가증권입니다. 우리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후에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돈으로서 가치가 있는 증권, 유가증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친숙하고도 어려운 단어,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유가증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알아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입니다. 물론 주식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아셔야할

 

부분이겠지요. 그리고 경제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알고계셔야하는 부분입니다.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데 이번 글로 인해서 잘 아시게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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