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알아보기

연말, 연초에 연말정산때문에 꽤 바쁜 일상을 보내곤 합니다. 

세금을 내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세금을 환급을 받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물론, 환급 받는 것이 좋은 일이긴 합니다만,

무조건 좋다고는 볼 수없습니다. 연말정산은 양날의 검과 같은 존재라고 말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연말정산이 무엇인지 조금씩 알아보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1. 연말정산이란 ?

 

우선 연말정산이란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더 배울수 있겠죠?

 

연말정산이란.

연초부터 월급을 받을 때마다 국세청이 먼저 때어가는 소득세를 연말에 다시 계산을 합니다.

그럼 국세청에서 걷어간 세금이 너무 많았다고 판단이 되면 환급을 받을 수 있고,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면 더 걷어갑니다.

 

즉, 1년간 국가에 낸 세금은 

매달 월급에서 공제된 금액에서 연말 정산 후 내거나 돌려받은 세금을 더하거나 뺀 금액의 합입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자신이 평소에 얼마의 세금을 내는지 모릅니다. 

단지, 연말에 돈을 돌려받으면 좋고, 돈을 더 내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평소에 세금을 적게 냈다가 연말 정산 후 세금을 추가로 냈다고 하더라고, 연말정산 때 돈을 돌려받은 사람보다

총 세금액수는 작을 수 있습니다.

 

 

 

 

2. 연말정산 계산 방법.

 

 

연말정산은 이렇게 결정됩니다.

연말정산은 1년간 자신이 쓴 소비의 정도에 따라 세금을 주여주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소비가 많은 사람이 세금을 돌려받는 경우가 많겠지요?

 

위 표에서 표시면 공제라고 나와있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공제란

소득의 일부 중 소득이 아닌 것을 빼주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공제 항목

 

공제는 기본적으로 '기본공제'라는 것이 있고 부양가족공제, 신용카드공제, 의료비공제, 장애인공제, 연금저축계좌세액 공제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런 항목들을 가지고 공제를 많이 받으면 그만큼 내야하는 세금이 줄어들어 연말 정산 후에 돈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적용되는 공제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많은 공제들 중 대부분 신용카드 공제가 전부일 것 입니다. 그리고 신용카드 공제를 많이 받았다는 것은 그만쿰 돈을 많이 썼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4. 돈을 받은 사람 vs 돈을 내야하는 사람.

 

두 사람 중 누가 더 기분이 좋아야할까요?

물론 생각하는 입장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돈을 내야하는 사람이 기분이 좋아야 할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말정산에 돈을 돌려받은 사람은 그만큼 돈을 많이 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간 소비를 적게하고 자신의 자산이 많이 늘어난 사람은 바로 돈을 내야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돈을 돌려받는 다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안의 속뜻을 알고나면 기분이 왠지 찝찝합니다. 

1년 동안 많은 돈을 썼다는 의미이니까요.

 

물론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마무리

 

여러분이 돈을 벌고 있는 목적이 무엇일까요?

그 목적을 정확히 알고계신다면 연말정산 후에 돈을 돌려받는 것이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돈을 많이 쓰고 돌려받는 것보다는, 알뜰하게 살아서 세금을 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래야 자산이 쌓이고 이 목돈으로 무언가를 실천할 수 있으니까요.

 

연말정산은 13월의 월급이 아니라, 내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평소에 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올바른 생각이라 

판단이 됩니다.

 

연말정산 후에 자산을 정확히 다시 관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년 대비 나의 자산은 얼마나 늘어났는지도 체크해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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